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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그램디자인…. 7월12일 개막하는 ‘오티즘 엑스포’에서 한국형 멀티센소리룸 첫선 <국민일보>

작성자
millgram
작성일
2019-06-28 22:29
조회
1588
2019년6월26일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자폐성 장애 및 발달지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오티즘 엑스포가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로 7월12~13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꿈을 그리다. 다름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오티즘 엑스포에 발달장애인의 복지, 의료, 교육치료의 자폐성 장애 및 발달지연에 관련된 100여개의 기관과 기업들은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밀리그램디자인은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멀티센소리 체험관을 운영한다. 멀티센소리 체험관에는 시각을 자극하는 영상 컨텐츠가 마련되고, 바닥에는 촉각을 자극하는 매트가 설치되어 다양한 감각자극을 몸으로 느낄수 있는 제품들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리안정실은 중증장애인, 치매노인, 정서장애 아동,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가진 사람, 감정노동자들의 심리안정과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도 멀티센소리룸 치료효과에 대한 연구 논문이 학술지에 소개되고 있으며, 전체 장애인중 멀티센소리 치료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은 자폐성 장애인 2만3000명, 지적 장애인 22만3000명으로 조사됐으며, 65세 이상 인구의 10%인 치매 노인 약 73만명 정도가 멀티센소리 치료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또한 위험한 재난 현장에서의 근무로 인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소방공무원의 심리안정을 위해서도 심리안정 수련원에 설치를 권고하고 있다. 이와 같이 멀티센소리 치료가 요구되는 장애인구, 노인 치매인구가 급증하고,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감정노동자의 심리치료 프로그램이 미흡한 현실에서 한국형 센소리룸 치료도구의 개발 보급이 필요한 실정이다.

센소리룸 치료 관련 제품이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아 해외에서 비싸게 수입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밀리그램디자인은 관련 제품을 개발중에 있으며 국산화에 성공해 생산단계에 접어들면 저럼한 가격에 국내 공급이 가능해 진다.,

2019년 제1회 오티즘 엑스포는 자폐/발달 장애인과 가족은 물론 국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5,000원이나, 사전 등록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무료 입장을 위한 사전등록은 오티즘엑스포 누리집(autismexpo.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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